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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문화생활

도서 리뷰 <90년생이 온다> 선배들에게 꼭 추천하는 책

by xoxoa 202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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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는 딱 90년생 

최근에 밀리의 서재로 E-book을 읽으면서

이동하면서 책 읽을 시간이 많아졌다

 

책은 꼭 종이 위에 글이 써있는걸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내가 

온라인 서점을 이용하면서 

편리함도 느끼고 독서량이 더 많아졌다!

앞으로 읽은 책에 대한 도서 리뷰도 쓰고

자기계발에도 도움이 될거 같아 

블로그에 리뷰를 써보기로 했다.

 

[밀리의 서재 - 90년생이 온다]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23418315

 

90년생이 온다

1990년대생의 꿈이 9급 공무원이 된 지 오래다. 최종 합격률이 2퍼센트가 채 되지 않는 공무원 시험에 수십만 명이 지원한다. 이들은 ‘9급 공무원 세대..

www.millie.co.kr

아직까지 지면 독서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이 바로 이부분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최근에 YES 24에서 1주년 스페셜 에디션으로

나온 버전이 있어 종이책을 원하는 분들은

귀여운 표지의 책의 구매하는것도 좋을거 같다!

소장가치 100%

http://www.yes24.com/Product/Goods/66754547

 

90년생이 온다 (1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얘네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공무원을 갈망하고, 호구가 되기를 거부하는낯선 존재들의 세계에서 함께 사는 법1990년대생의 꿈이 9급 공무원이 된 지 오래다. 최종 합격률이 2퍼센트가 채 되지 않는 공무원 시험에 수십만 명이 지원한다. 이들은 ‘9급 공무원 세대’다. 기성세대는 이런 산술적인 통계를 ...

www.yes24.com

 

시대의 변화 이제는 90년대생들의 시대!

 

사실 소소도 딱 90년 생으로 31살이 되었다.

아마 이 책에서 말하는 90년대생들과

그 윗세대인 80년대생의 경계에 있는

나이가 아닐까 싶었다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고,

나보다 어린 친구들의 생각도 알 수 있어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다!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일듯 싶었지만

직장생활 5년차가 읽기엔

선배들의 이해 할 수 없는 행동이나 

답답함, 꼰대...? 같은 마인드를

제대로 표현 되어 있고, 

내가 항상 생각하고 있었던 문제점이

잘 나와있어 난 이 책을 

선배들에게 정말 추천해주고 싶었다.

 

 

 

그들의 선택지는 공무원 ! 왜 그래야만 했을까?

 

책의 첫 부분부터 나온 단어는 '공무원' '공시생'

대학시절부터 전공에 상관없이

공무원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 때 까지만 해도 공시생 반, 대기업 취준생 반,

소수는 자기 전공을 살린 직업을 선택하길 원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 동기들 마저도

회사를 그만두고 공무원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아마도 시대가 바뀌고 경제가 바뀌면서 

우리의 생각도 바뀌는게 아닐까?

 

제법 안정적이고, 급여도 나쁘지 않고

복지도 다들 부러워하고, 야근 없는 

그런 직장생활을 이어온 나도,

매일 같이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

 

워라밸은 잘지켜지는 편인데도

끝도없이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이 책에서는 그런 우리의 생각이 적나라하게

나와있다.

 

 

 

그들이 말하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온도차는?

 


처음부터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월급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중소기업을 택하는 취준생은 없습니다. 

단순히 중소기업의 월급만을 대기업 수준으로 올려주면 

중소기업에 지원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정부의 생각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청년들이 왜 중소기업을 지원하지 않는지 아세요? 

바로 중소기업 사장들의 마인드가 쓰레기인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일은 죽도록 시키고 쓰다 버리죠. 우리의 미래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PC OFF 제도 등 워라밸에 신경을 쓰기 시작한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은 아직도 그러한 기업문화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회식과 야근 문화가 당연시됩니다.


본문 내용 중에 이런 글이 있었다.

 

현재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하지 않을까? 

 

나는 중소기업과 대기업 모두 경험 했다.

내가 지금 느끼는 것은 

사기업에 취직할 생각이라면

어떻게해서든 대기업에 다니는걸 

추천...

 

그 이유는

급여보단 우리에게 워라밸을 지켜주는

복지 제도가 잘 되어있기 때문

 

더이상 야근을 하면서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시대가 아니다

우리에겐 일과 삶의 균형이 필요하다 !

 

나는 이부분에서 가장 많이 공감했다.

 

 

우리는 계속해서 변하고 새로운 새대 또한 다르다!

 

이 책속에서 나는 90년대 생들의 생각보다는

선배들이 우리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더 초점이 맞춰졌다. 

오히려 그들의 이야기가 더 재미있었다.

 

아마도 내가 느끼는 이 기분을

내 아래 세대들도 우리를 보며 느끼겠지?

 

00년생이 이제 성인이 되었다.

그들도 새로운 세대의 명칭을 

받으며, 나또한 이해하기 힘든

시대가 열릴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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