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최초 VNL전패 무승점 최하위 수모

여자 배구 충격의 VNL 결과 최종 꼴찌

한국 여자 배구 최초 유례없는 전패, 무승점 최하위를 기록하며 VNL(발리볼네이션리그)를 마쳤다.

 

이 충격적인 결과는 3일 불가리아 소피아 아르미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 배구 연맹 VNL 3주차 예선 라운드 12차전 중국은 3위를 기록하고,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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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018년 이후 역사상 첫 1점의 승점도 얻지 못한 전패를 기록하며 꼴찌팀이 되었다. 

12경기중 단 3세트를 따내며 수모를 겪어야 했다.

 

지난 도쿄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국가대표 김연경선수의 빈자리가 느껴지는 아쉬운 결과였다.

 

여자배구의 세대교체의 첫발인만큼 세계적인 배구팀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23년 열릴 올림픽 예선전은 프랑스를 제외한 11개의 티켓을 두고 24개 3개 조로 나뉘어 맞붙는다.

이중 각 조 1-2위 총 6팀이 파리행 티켓을 잡는다.

남은 5개 티켓은 2024년 6월 VNL 예선전 성적을 FIVB세계 랭킹 순으로 배분 한다.